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 분석

 

이순늠1, 김정아2*

1한양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2한양대학교 간호학과

 

Analysis of Research on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Nurses

 

 Soon-Neum Lee1, Jung-A Kim2*

1Graduate school of Nursing, Hanyang University

2College of Nursing, Hanyang University

 

 

요  약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조사 데이터베이스는 학술정보서비스, 국회도서관, KISS, NDSL을 이용하였다. 주요어는 간호사, 공감만족, 전문직 삶의 질 로 검색하여 최종 18편의 논문을 분석 하였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위주였고, 연구 대상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위, 경력, 교육상태 등이었으며, 관련변수로는 소진, 공감피로, 직무만족, 극복력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미혼인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적 차원에서 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임상실무에서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인력 관리에 기여 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를 하면서 높은 공감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 간호사에게 적합한 도구개발 연구,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본질적인 실체를 밝히는 질적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제언한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review and summarize the trends in research pertaining to the compassion satisfaction of nurses in Korea and to make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For this study, RISS, KISS, NDSL, and National assembly library databases were searched using the key words 'nurs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or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nurse'. Eighteen papers on compassion satisfaction of nurses were reviewed. This was a non-experimental study (100%), and included hospital nurses (100%).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interest pertaining to compassion satisfaction were age, position, career, educational status, and etc. The variables with respect to compassion satisfaction were burn out, compassion fatigue, job satisfaction, resilience, and etc.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preliminary data on research trends in the compassion satisfaction of nurses. Nursing managers need to maximize strategies to enhance compassion satisfaction of nurses. A qualitative study and a development of a program focused on compassion satisfaction are recommended for future research. 

 

Keywords : Compassion satisfaction, Nurse, Research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현대 사회는 과학기술과 정보의 발달로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으며, 역동적으로 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간호사의 다양한 역할과 업무 수행이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간호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간호사의 긍정적 감정은 환자 간호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공감만족은 타인을 돕는 과정에서 오는 긍정적인 느낌으로, 자신의 일과 동료에게 있어 자신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에서 오는 즐거운 감정으로 정의된다[1]. Stamm[1]은 전문직 삶의 질 개념을 통해 전문직 돌봄 제공자가 외상사건을 경험 후 나타나는 공감피로와 소진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보호 요인으로 공감만족이란 개념을 소개하였다. 공감만족은 공감피로에 대한 방어적이고 완충 역할을 하여 사전에 예방을 가능하게 해 주며[2], 불안정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힘의 원천으로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준다[3]. 또한, 정서적 안녕감을 유지할 수 있게 보호기전을 형성해 긍정적 느낌을 가지게 해 준다[4].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환자를 간호하면서 느끼는 즐거운 감정으로 대상자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간호이론가인 Peplau[5]는 간호는 의미 있고 치료적인 대인관계 과정으로 간호사와 대상자 관계에서 간호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Travelbee[5]는 감정이입과 공감을 통해 대상자와 친밀한 관계 형성이 되며 간호사와 환자의 관계는 간호의 핵심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공감만족은 환자와 간호사의 관계에서도 매우 필요한 개념이다.

공감만족은 Stamm[1]의 전문직 삶의 질에 포함된 하위 개념으로 국내에서는 작업치료사[6], 교사[7], 치위생사[8], 사회사업사[9]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연구가 진행되었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공감만족에 대한 국외 연구를 살펴보면 포커스 그룹조사를 적용한 연구[10],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한 질적 연구[11], 응급실 간호사와 다른 전문분야 간호사를 비교하는 연구[12], 지역사회 의료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13], 공감만족에 대한 도구개발연구[14]가 진행된 상태로 연구방법과 대상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종양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고[15], 이후 응급실[16-19], 중환자실[3] 등 특수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공감만족은 간호사의 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로 나타났으며[16], 다수의 연구에서 공감만족과 소진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16,18,20]. 소진은 이직의도로 이어지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공감만족은 소진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감피로와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간호사에게는 완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21-23]. 따라서, 공감만족은 간호사에게 직무와 관련하여 정서적으로 균형을 유지해 주는 긍정적 요소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공감만족은 간호사의 개인적 환경요인인 자아 존중감[18], 전문직 자아개념[3], 극복력[2,4]과 결합하여 결과적으로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고 적극적 대처를 유도하는 긍정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19]. 이처럼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통해 공감만족은 긍정적 변수와 결합을 하면 효과가 상승하는 힘이 있어 간호조직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변수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중간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으며[16], 외국 간호사의 공감만족 수준과 비교해볼 때 다소 낮은 수준이다[23]. 따라서,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볼 때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최근 의료조직은 고객의 긍정적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한 간호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임상실무에서 간호의 질과 조직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감만족은 돌봄 전문직 종사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감피로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개념이었으나, 현재는 단순한 공감피로의 반대개념을 넘어서 공감만족이 주는 긍정적 시너지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연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나, 연구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최근 간호학에서는 간호과학회를 비롯한 각 학술지별로 최근 연구동향을 분석하여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24]. 주어진 연구 문제를 확인하는 개별 연구도 중요하나, 지금까지 선행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연구의 흐름을 확인하고 방향을 안내하는 연구가 현재 시점에서 필요하다고 사료된다[25].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연구 문헌을 탐색하여, 현재 국내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고자하는 연구자를 위한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임상실무에서 적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간호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1.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국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공감만족에 관한 연구 문헌고찰을 통해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국내 간호사의 공감만족을 다룬 논문들을 탐색한다.

 국내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관한 연구의 출판연도, 연구 설계, 연구 유형, 연구 대상기관, 연구대상자의 근무 부서, 공감만족 측정 도구를 분석한다.

 공감만족과 관련 있는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및 관련된 변수를 분석한다.



2. 본론

2.1 연구 방법

2.1.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감만족과 관련된 주제로 연구된 논문을 대상으로 연구동향 및 결과를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본 연구의 설계 방식은 NECA(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on Agency) 체계적 문헌고찰 매뉴얼[26]과 Ko & Noh[27]의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PICOTS-SD에 대한 정의, 문헌 검색 전략, 문헌 선정과정, 자료 분석으로 구성하였다.


2.1.2 PICOTS-SD의 정의

연구 대상자(Participants): 분석 문헌의 연구 대상은 국내 간호사 집단으로 정한다.

중재(Intervention): 공감만족의 중재는 프로그램화된 교육을 통한 수행으로 정한다.

대조군(Comparisons): 프로그램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지 않은 간호사 집단으로 정한다

결과(Outcomes): 공감만족과 관련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는 변수로 정한다.

시점(Time): 프로그램 중재 후 측정된 효과로 정한다.

세팅(Setting):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의 세팅을 국내 의료기관으로 정한다.

연구 설계(Study Designs): 국내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도된 모든 연구 설계로 정한다.


2.1.3 문헌 검색 전략

본 연구는 H대학 병원의 IRB 승인(2015-08-008)을 받았다. 문헌검색과 분석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이루어졌다. 인터넷을 활용한 국내 데이터베이스로서 학술정보서비스(RISS), 국회도서관, KISS, NDSL을 이용하였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 논문 중 2015년 8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간호사’, `공감만족’, `전문직 삶의 질’로 하였다. 이는 공감만족이란 개념이 전문직 삶의 질의 하위개념임을 고려하여 최대한 논문을 포함하기 위함이었다.


2.1.4 문헌 선정과정

분석된 문헌의 선정과정은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 제목, 초록을 통한 검색 후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선정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였다[26-27]. 주제어 검색 단계에서 선택된 문헌은 총 198편이었다. 이중으로 추출된 논문을 제외 후 제목단계에서 선택된 논문은 79편이었다. 학위논문과 학술지 논문은 저자와 내용이 동일한 경우 이중 추출논문으로 제외하였고, 학술지 논문으로 분류하였다. 연구대상이 간호사가 아닌 논문을 제외 후 초록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는 선택된 논문은 34편이었고, 공감에 대한 개념만 다루며 학술대회 논문으로 전문 확인이 되지 않는 논문을 제외 후 선정된 논문은 총 18편이었다. 분석 문헌을 선정한 과정은 Fig. 1과 같다.


Fig. 1. Flow chart of study identification process


2.1.5 자료 분석

분석 대상 논문의 자료를 분석하기위해 선행연구[25, 27-28]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작성한 코딩표를 이용하였다. 주요내용은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논문 저자, 출판연도, 연구 설계, 연구 유형, 연구 대상기관, 근무 부서), 측정도구, 공감만족과 관련된 변인으로 구성하였다. 공감만족과 관련된 변수에서는 차이검증이나 상관관계 분석이 실시된 논문을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관련된 변수는 차이검정에서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여 차이가 있는 경우는 `집단 간 차이’로 차이가 없는 경우는 `관계가 없음’으로 분류하였다[29]. 공감만족과 관련된 변수는 예를 들면 `소진’과 공감만족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경우 `양의 상관관계’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지 확인하였다. 모든 자료 분석이 끝난 후에는 EXCEL 2010 프로그램과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3. 연구 결과

3.1 연구대상 논문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는 총 18편이었다. 최종 선정되어 분석된 논문 목록은 Table 1과 같다. 연도별 출판 현황, 연구 설계유형, 연구의 유형, 연구대상기관, 연구대상자의 근무부서는 다음과 같다.


3.1.1 연도별 출판 현황

연구 대상 논문을 연도별로 정리하면 가장 발표연도가 빠른 것이 2010년이었고, 가장 최근의 것이 2015년 이었다. 2010년 1편(5.6%), 2012년 3편(16.7%), 2013년 3편(16.7%), 2014년 6편(33.3%), 2015년 5편(27.8%)으로 2014년 이후에 발표된 논문이 11편으로 6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증가 추세에 있다<Fig. 2-A>.


Fig. 2-A. Study publication by year


3.1.2 연구 설계유형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 연구가 8편(44.4%)이었고,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가 10편(55.6%)이었다<Fig. 2-B>.


Fig. 2-B. Number of studies by study design


3.1.3 연구의 유형

연구의 유형은 학위논문이 8편(44.4%)이었고 모두 석사 학위논문이었다. 한편 비 학위 논문은 10편(55.6%)으로 나타났고 이중 ‘간호 행정학회지’에 발표된 경우가 4편(22.2%)으로 가장 많았다<Fig. 2-C>.


Fig. 2-C. Number of studies by study type


3.1.4 연구 대상기관

연구 대상기관은 종합병원 13곳(54.2%), 종합전문병원 6곳(25.0%), 대학병원 5곳(20.8%)으로 나타났다<Fig. 2-D>.


Fig. 2-D. Number of studies hospital type

3.1.5 연구 대상자의 근무부서

Table 1. List of Reviewed Article                                                                          (n=18)

No

Author

Year

Title

Source

1

Kim et al

2010

Oncolog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in atertiary hospital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16(3), 145-155

2

Jeon, SY., Ha, JY

2012

Traumatic event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physical symptoms among emergency nurses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24(1),64-73

3

Kim, HJ., Choi, HJ

2012

Emergency Nurs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Compassion Satisfaction, Burnout, and secondary traumatic stres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8(3) 320-328

4

Yom, YH., Kim, HJ

2012

Effects of compassion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assion fatigue and burnout in hospit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42(6) 870-878

5

Lee, JM., Yom, YH.

2013

Effects of work stress, compassion fatigue,and compassion satisfaction on burnout in clinic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9(5) 689-697

6

Yang, HS

2013

Effects of work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on burnout in operation room nurses

Master’s thesis

7

Kim, JE

2013

Hardiness, compassion fatigu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and burnout among geriatric hospital nurses

Master’s thesis

8

Jun, YJ., Sung, MH

2014

Effects of traumatic events, compassion fatigue, self–esteem, and compassion satisfaction on burnout of nurses in emergency department(ED)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3(2),80-88

9

Kim, SR., Kim, HY

Kang, JH

2014

Effects of Type D personality on compassion fatigue, burnout, compassion satisfaction, and job stress in clinic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20(3) 272-280.

10

Kim, HJ., Yom, YH

2014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burnout in clinical nurses based on CS-CF model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44(3), 259-269

11

Jang, YM., Kim, SY

2014

Coping strategies, compassion fatigu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among nurses in emergency nurses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20(3), 348-358

12

Bae, YH

2014

Relationship hospital nurse’s violence experiences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Master’s thesis.

13

Han, MY

2014

Modeling effect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s and professional qualityof life in clinical nurses

Master’s thesis

 

14

Han, MY, Lee, MS

Bae, JY., Kim, YS

2015

Effects of nursing practice environment, compassion fatigue, and compassion satisfaction, on burnout in clinical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21(2), 193-202.

15

Lee, KH

2015

A study on the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nd physical symptoms of hospital nurses

Master’s thesis

 

16

Hong, JY

2015

Relationships between Professional Self Concept and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among Nurses in ICU

Master’s thesis

17

Park ,MI

2015

Effect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job stress, and

resilience in a clinical nurse on compassion satisfaction

Master’s thesis

18

Shin, JH

2015

Resilience, Compassion satisfaction and Compassion fatigue among Nurses in

Emergency

Master’s thesis

일반병동 14편(26.9%), 응급실 12편(23.1%), 중환자실 5편(9.6%), 수술실과 외래 부서가 각 4편(7.7%), 종양병동 2편(3.8%), 기타부서가 11편(21.2%)으로 나타났다<Fig. 2-E>.




Fig. 2-E. Number of studies sample's department

3.2 측정 도구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Figley(1995)가 개발하고 Stamm(2009)[1]이 수정, 보완한 전문직 삶의 질 도구로 ProQOL5(Professional quality of life)중 한국어로 된 공감만족 도구를 이용한 논문이 11편(61.1%)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ProQOL5를 Kim(2011)[15]이 번안한 도구를 이용한 논문이 6편(33.3%)로 나타났다<Fig. 2-F>.


Fig. 2-F. Number of studies measurement scale


3.3 공감만족과 관련된 변수와의 관계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자녀유무, 종교, 교육수준, 건강상태, 수입, 경력, 직위, 근무부서, 근무형태, 간호직에 대한 태도 등 총 12개의 변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빈도로 분석된 변인은 결혼상태, 연령, 종교, 교육수준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에서 차이를 보인 논문은 7편(63.6%), 종교가 있는 경우가 7편(63.6%), 결혼상태에서 5편(41.7%), 교육수준과 관련된 논문은 4편(57.1%)이었다<Fig. 3-A>.


Fig. 3-A. General characteristic related variables


일반적 특성 중 직무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빈도로 분석된 변수는 직위, 근무부서, 경력 순으로 나타났고, 직위 8편(57.1%), 근무부서 8편(66.7%), 경력에서 7편(63.6%)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3-B>.


Fig. 3-B. Job related variables


Fig. 3-D. Related outcome variables


공감만족과 관련된 선행 변수는 총 11개로 나타났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공감만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극복력이 3편, 간호근무 환경이 2편이었다. 그 외 공감만족과 관련된 변수는 자아 존중감, 대처방식, 전문직 자아개념, 건강증진 행위,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는 각 1편의 논문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감만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Type D 성격유형, 언어폭력 경험, 감정노동이 각 1편씩으로 나타났다<Fig. 3-C>. 결과변수 중에서는 공감만족이 높을수록 소진, 공감피로, 신체적 증상이 낮았고, 직무만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진은 11편의 논문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Fig. 3-D>.

Fig. 3-C. Related antecedent variables

4. 논의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 논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 발표된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논문 중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논문은 총 18편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부터 국내에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시작되었고, 2014년에 6편, 2015년에 5편으로 증가하였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매년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간호는 타인을 돕는 돌봄 전문직으로서 간호를 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공감을 통한 파트너십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감만족의 극대화를 통해 간호사로서 자긍심과 만족을 높여줄 수 있다. 따라서 환자 간호를 기본으로 하는 간호학분야에서 공감만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설계의 유형은 모두 비 실험연구로 서술적 조사 연구가 8편,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가 10편이었다. 그 중 Kim[2]의 연구가 Stamm[1]이 제시한 전문직 삶의 질 모델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한 연구이었고, 질적 연구나 실험연구는 한 편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감만족에 대한 개념이 국내에 소개된 이후 주로 변수와의 관계를 보는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으로 사료되며, 간호연구에서 근거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메타연구나 실험연구 수준에서의 설계가 필요하다. 공감만족을 향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통해 실제 간호 실무에 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공감만족에 대한 개념 분석연구와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경험을 통해 심층적인 면을 확인하는 질적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 유형에서는 학위논문은 8편이며 학술지 논문은 10편으로 나타났다. 학술지 논문 중에서 학위논문을 수정하여 게재한 논문이 5편으로 대부분의 연구가 학위논문을 통해 시도되어졌다. 학술지 중에서는 간호행정 학회지에 개재된 논문이 4편으로 가장 많았고, 임상간호연구에 2편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감만족의 개념이 간호를 하면서 즐거운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1],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 관리적 측면에서 연구가 시도되어진 결과로 판단이 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논문 중 학술비 지원을 통해 시행된 연구는 단 2편에 불과하여[20-21], 간호사의 공감만족 향상을 위한 간호조직 차원의 연구 시도와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연구 대상기관은 모두병원으로 나타났고, 연구 대상자의 근무부서는 일반병동이 가장 많았으며,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연구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위주로 대부분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는 공감만족은 2000년대 초반에 개발된 개념으로[1], 간호학에서는 2010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어[15] 연구의 축적을 통해 공감만족이 간호사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려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므로, 임상 간호영역 외에도 고객과의 접점과 소통이 중요한 지역사회 보건 간호사, 산업 간호사, 보건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감만족의 연구 대상자 중 특히 응급실, 중환자실 등 특수부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은 것은[3,16-19], 전문직 삶의 질 도구가 전문직 돌봄 제공자의 외상사건과 관련하여 만들어진 도구이며, 업무의 특성 상 근무 상황이 급박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아 외상사건 경험 및 소진과 관련한 연구가 시도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 대상자의 폭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현재 시도되지 않은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높은 고객 만족이 요구되는 외래 간호사, 환자와의 공감이 중요한 정신과 병동 간호사, 병동 간호사와 외래 간호사 비교 연구 등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며 간호학에서 앞으로의 연구가 더 기대되는 개념이다.

연구에 사용된 측정 도구는 전문직 삶의 질 도구 ProQOL5(Professional quality of life)의 한국어로 된 공감 만족 도구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이 도구는 10문항 5점 척도로 구성이 되어 있고, Stamm[1]의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 alpha 값은 .88이었다. 국외에서 돌봄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하여 개발되어진 도구로, 간호학이 가지는 독자성과 전문성을 반영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만족 측정을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 2015년 중국에서는 간호사에게 맞는 10문항 5점 척도의 공감만족 도구가 개발되었다[14]. 앞서 공감만족에 대한 여러 가지 긍정적 영향을 살펴볼 때, 간호사에게 꼭 필요한 개념으로 한국적 문화와 간호정서가 고려된 적합한 도구 개발과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안한다.

일반적 특성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와 관련 변수로는 직위, 경력이 높을수록 공감만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높을수록 경력이 많아지고 직위가 상승함에 따라 업무에 대한 직관력과 통찰력이 높아 공감만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진다. 간호사로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력개발 시스템과 성장을 격려하는 조직적 분위기가 필요하다.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고 경력이 짧고 직위가 낮은 간호사의 낮은 공감만족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현재 시도되지 않은 신규 간호사와 이직율이 높은 3년차 미만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면 간호인력 관리에서의 기초자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무부서와 관련하여 차이가 있는 논문은 8편이었고, 근무부서가 외래이며, 주간 근무형태, 부서가 적성에 맞고 만족이 높으며 간호를 전문직으로 보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높게 나타났다[3,15]. 근무부서가 외래이며 주간근무를 하는 간호사는 규칙적인 근무로 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보다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고, 근무부서에 대한 적성과 만족은 공감만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 근무부서와 관련된 영향 요인이 많으므로 부서 배치 시 적성을 고려하고 부서이동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근무부서에 따른 자세한 비교 연구도 의미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

공감만족과 관련된 선행 변수 중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극복력이 3편, 간호근무 환경이 2편이었다. 그외 자아 존중감, 대처방식, 전문직 자아개념, 건강증진 행위, 조직문화, 사회적 지지는 각 1편의 논문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사의 개인적 환경에서는 극복력[2,4], 자아존중감과 전문직 자아개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며[3,18-19], 조직적인 환경에서는 간호근무환경[2], 직장 내에서 지속적인 지지[17], 혁신적이고 관계 지향적 조직문화가 간호사의 공감만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4]. 전문직 간호사로서 직업적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때 공감만족을 통한 정서적 만족감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전문직 자아개념과 극복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간호사가 대상자를 간호하면서 공감만족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과 지지체계, 혁신적이고 관계지향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공감만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변수는 Type D 성격유형, 언어폭력 경험, 감정노동이 각 1편씩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에 다소 민감한 성격인 Type D 성격유형은 간호사의 7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21],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감정노동은 의료소비자로서 환자 역할이 증가하면서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차지하는 부분은 더욱 커지고 있고 환자와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요구되어지나, 공감만족은 감정노동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22]. 한편, Bae[30]의 연구에서는 동료의 언어폭력 경험이 공감만족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만족의 개념에는 동료에게 자신의 능력이 도움이 되었을 때 느끼는 즐거운 감정까지 포함하고 있어[1],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도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공감만족과 관련변수 중 감정노동, Type D 성격유형, 언어폭력 경험은 간호사의 감정적인 면과 관련이 크고 정신적 스트레스 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감만족은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므로[31], 간호 관리자는 간호사의 정신적 역량 강화를 위해 공감만족을 감소시키는 변수를 확인하고 적극적인 중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결과변수 중에서는 공감만족이 높을수록 소진, 공감피로, 신체적 증상이 낮았고, 직무만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진은 11편의 논문에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수의 논문에서 공감만족은 소진을 줄이는 완화요인으로 [2,16,18,20,32], Kim[2]은 전문직 삶의 질 모델을 통해 소진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또한, 간호사의 소진은 이직의도와 관련하여 부정적 영향이 큰 변수로 공감만족을 통한 완화가 필요하며, 간호를 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간호사 개인의 노력과 함께 조직적 지원이 중요하다. 공감피로는 공감만족의 반대 개념으로 Figley[33]가 제시하였고, 타인을 돌보면서 느끼는 대상자가 호소하는 고통에 대한 감정이입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간호사는 환자가 힘들어하고 고통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작용하며 공감피로가 높아질 수 있는데, 이러한 공감피로를 낮추어주는 변수로 공감만족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보면, 공감만족은 간호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와는 균형을 맞추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변수로는 소진 연구에 주로 집중되어 있는 상태로, 현재 연구되지 않은 재직의도, 직무몰입, 조직몰입 등 조직의 유효성과 관련된 변수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사는 건강의 멘토로서 직접적 간호제공과 함께 건강 교육자, 건강행동의 촉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인본주의와 총체주의를 기본 철학으로 하는 간호와 잘 어울리는 개념인 공감만족은 기계화, 정보화된 디지털 시대에 긍정적인 간호의 감성을 더하여 간호학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공감만족에 대한 임상실무에서의 적극적인 연구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가 2010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논문의 수가 증가하는 상태에서, 공감만족에 영향을 주는 긍정적, 부정적 변수를 확인하였고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위주로 분석한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에는 국외연구를 포함한 체계적인 문헌고찰 연구를 제안한다.



5. 결론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검색하여 최종 18편의 논문을 분석 하였다.

분석된 논문 중 100%가 비 실험 연구로 서술적 조사연구와 상관관계 연구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기관은 모두 병원에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미혼인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적 차원에서의 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또한, 공감만족이 높을수록 소진은 감소하고 직무만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적 환경에서는 극복력 등이 조직적 차원에서는 간호근무 환경 등이 유의한 선행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임상실무에서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인력 관리에 기여 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를 하면서 높은 공감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 간호사에게 적합한 도구개발 연구,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본질적인 실체를 밝히는 질적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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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 늠(Soon-Neum Lee)               [정회원]

•2016년 8월 :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박사수료

•1995년 3월 ~ 현재 :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간호사

 

 

<관심분야>

간호관리


김 정 아(Jung-A Kim)                  [정회원]

•2001년 8월 :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박사)

•2004년 9월 ~ 현재 :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관심분야>

간호관리, 간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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