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유정1, 유하나2, 박미정1*

1호서대학교 간호학과・기초과학연구소, 2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과

 

Effect of Motive for Major Selection on Major Satisfaction, Campus-life Satisfac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mong Nursing Students

 

Yu-Jeong Kim1, Hana Yoo2, Mijeong Park1*

1Department of Nursing・The Research Institute for Basic Science, Hoseo University

2Department of Nursing, Korean Bible University

 

 

요  약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5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195명의 간호대학생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Fisher's exact test, t-test, one way ANOVA, Mann Whitney test와 ANCOVA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단지 41.5%의 간호대학생 만이 적성 또는 흥미를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였으며, 과반수인 58.5%의 간호대학생이 취업 전망과 고등학교 성적을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전공선택동기는 전공만족도(p<.001), 대학생활만족도(p=.008), 자기주도 학습능력(p=.001)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였는데, 적성 또는 흥미로 전공을 선택한 그룹이 취업 전망으로 전공을 선택한 그룹보다 전공만족도 0.25배, 대학생활만족도 0.52배, 자기주도 학습능력 0.26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입학 전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과 대학 입학 후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맞춤형 개별 상담 프로그램 및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을 제언하는 바이다.

 

Abstract  This study attempted to survey nursing students' motives for choosing nursing as their major, and to examine how such motives affect their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campus-life satisfac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descriptive survey.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during the period from the 1st to 15th of April, 2015, and the questionnaires from 195 nursing students were used in the analysis using Fisher's exact test, t-test, one way ANOVA, Mann Whitney test, and ANCOVA. Only 41.5% of the nursing students chose nursing as their major because of their aptitude and interest. The motive for the selection of the major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ir satisfaction with the major (p<.001), campus-life satisfaction (p=.008),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p=.001).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should be provided with various types of information on nursing, so that they can have the opportunity to choose nursing based on their aptitude and interest before entering university. Once they start university,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ampus-life and learning ability should be enhanced through various extracurricular activity programs in order to stimulate their interest in the major.

 

Keywords : Learning, Major, Motivation, Nursing student, Satisfaction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최근 우리 사회의 경기불황과 구직의 어려움은 청소년들의 전공 선택과 직업관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통계청 사회조사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학 교육을 받고자 하는 주요 이유의 46.7%가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였으며[1],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수입 37.1%, 안정성 28.4%, 적성과 흥미 16.6%, 발전성 및 장래성 5.5% 등의 순이었다[2]. 이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보다는 졸업 후 좋은 직장으로의 취업 가능성과 직장 및 수입의 안정성을 우선시하여 자신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전공 및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전공 선택에 대한 이러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직업중심의 전공 학과에는 지원자들이 과도하게 몰리는 쏠림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직업 선택이 힘든 일부 학과에는 가르칠 학생들이 없어 학과 자체가 통폐합 되는 극단적인 구조조정까지 일어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들의 안타까운 현실이다[3,4].

고령인구와 국민들의 건강 및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는 현재의 복잡하고 변화된 노동 환경 속에서도 간호학 전공자들이 졸업 후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입의 확보 그리고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간호학과를 선호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전공 학과들에 비해 높은 입학 경쟁률이 보고되고 있다[5]. 그러나 간호학 전공자들은 다양한 전공 교과의 방대한 내용을 정해진 기간 내에 습득해야 하고 학교 내에서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임상실습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등 다른 전공자들에 비해 과중한 학습량과 다양한 환경 적응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가진다[6,7]. 이로 인해 간호학과에 진학한 상당수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학생활 불만족 및 부적응 등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6,8,9]. 전공 및 대학생활의 부적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갈등은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 측면에서의 에너지 손실뿐만 아니라 휴학, 자퇴, 전과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4]. 또한 졸업 후 간호사로서 업무 적응을 어렵게 하여 잦은 이직과 업무 스트레스라는 지속적인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6,10].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전공과 대학생활의 부적응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모색되어야 한다.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전공선택은 원활한 대학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4,10]. 따라서 중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적성과 자질을 탐색하고 이를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간호대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가 아닌 취업의 용이성, 고등학교 성적, 타인의 권유 등을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고 있다[7,11]. 적성과 흥미 등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전공 사이에서의 불일치는 전공에 대한 만족도를 낮추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상실시킬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부적응, 더 나아가 졸업 후 업무 환경에의 적응을 어렵게 할 수 있다[4].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전공선택과 관련된 실증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는 이들의 현재의 대학생활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생활 적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공 및 대학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간호대학생들의 전공 및 대학생활 만족도와 관련된 연구들은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어져 왔다[6,12,13]. 선행연구들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의 전반적인 만족도뿐만 아니라 개인의 스트레스 관리, 자아존중감, 정체성, 전문직관, 학업효능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은 이미 수차례 확인되어 왔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근거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6,13-16]. 그러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현재의 시점에서 간호대학생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대와 비교하여 소속된 학과를 판단 및 평가하는 전공만족도 및 이와 관련된 변인에만 집중하고 있을 뿐, 현재의 전공만족도에 선행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실증적인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전공만족도는 대학생활 동안 전공 교과목, 대인관계, 사회적 이미지 등을 통해 형성될 뿐만 아니라[13,17,18], 스스로 판단하는 적성과 흥미의 일치 정도에도 영향을 받는다[19].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이해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이들이 전공을 선택하게 된 개인적 동기에 관한 관심과 이해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게 된 개인적 동기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 이들이 전공 및 대학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생활 적응 및 적극성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전공선택동기가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여 간호대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학생 개개인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생활 및 학업 지도의 필요성을 대두시키고자 한다.


1.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이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차이를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순수하게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한다.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간호학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2 연구대상과 자료수집 방법

연구 대상자는 자료수집을 허가한 충남지역 B와 H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들이다. 측정변수에 대한 학년의 영향력을 고려하여, 각 학년 간호 대학생이 30명 이상의 수로 표집 될 수 있도록 편의추출하여 자가기입식 설문지 작성을 의뢰하였다.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00부 모두를 회수하였으며, 이 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195부만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가기입식 설문지 작성에는 약 15분간 소요되었다.

G*Power 3.1.3 program을 이용하여 효과크기 중간, 유의수준 0.05, 검정력 0.80, 공변량 3개를 선정하였을 때, 158명의 표본 수가 산출되므로, 본 연구에서의 195부의 설문지는 공변량 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에 적합하다.


2.3 연구도구

2.3.1 전공선택동기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 전공을 선택한 동기는 무엇입니까?’ 한 문장의 명목 척도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전공선택동기를 확인하였다. 전공선택동기에 대한 하위 응답 항목은 Seo [4]의 연구를 기반으로 ‘적성 또는 흥미’, ‘취업 전망’, ‘고교 성적’, ‘주변 사람 권유’, ‘자기개발 가능성’, ‘간호학 전공 인기도’로 구성하였다. 그러나 195명 설문 자료 분석 결과, ‘주변 사람의 권유’, ‘자기개발 가능성’, ‘간호학 전공 인기도’ 항목에는 응답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적성 또는 흥미’, ‘취업 전망’, ‘고교 성적’ 만을 간호학 전공선택동기로 최종적으로 채택하였다.


2.3.2 전공만족도

Song [20]의 연구에서 사용된 전공만족도 측정도구 22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Kim과 Ha [21], Cho [22]의 연구에서 사용된 전공만족도 측정도구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관계만족, 진로조사, 일반만족, 교과만족, 인식만족에 관한 5점 Likert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5= 매우 그렇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점수 가능범위=1~5점). 이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Song [20]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88이었다.


2.3.3 대학생활만족도

Kim [23]의 연구에서 사용된 대학생활만족도 측정도구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Han [24]의 학교생활 만족도 측정도구를 수정․보완한 것으로 전반적인 대학생활, 대학교육의 질, 대학 행정・복지 서비스 만족에 관한 5점 Likert 척도이다(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 본 연구에서는 17문항의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점수 가능범위=1~5점). Kim [23]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8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88이었다.


2.3.4 자기주도 학습능력

Guglielmino [25]가 개발하고 Song [26]이 사용한 자기주도 학습 준비도 검사척도를 이용하였다. 학습기회에 대한 개방성, 효율적인 학습자라는 자아 개념, 학습에의 솔선수범 및 독립성, 학습에 대한 책임감 및 열성, 미래 지향성, 창의성 등에 관한 58문항의 5점 Likert 척도이다(1=전혀 그렇지 않다, 5=매우 그렇다). 본 연구에서는 각 문항의 평균값을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점수 가능범위=1~5점). Song [2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92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7이었다.


2.4 연구의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은 절차로 수행되었다. 우선 자료수집에 앞서 각 학년 담당교수와 학생 대표의 허가와 협조를 통해 연구자가 직접 해당 학교의 학년을 방문하여, 연구 대상자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 자료의 비밀과 익명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그 후 자료수집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만을 대상으로 연구참여 동의서와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이때 개인적 사항을 포함한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될 것과 연구대상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참여를 중단할 수 있음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작성된 설문지는 연구대상자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표식이 없는 설문 봉투를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회수하였으며, 자료수집에 참여한 연구 대상자 모두에게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2.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PASW/WIN Version 20.0을 이용하여, Two-tailed, Significance p<.05 수준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전공선택동기 유형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Fisher's exact test, t-test, one-way ANOVA, Mann-Whitney test를 통해 확인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전공선택동기가 연구 변수에 미치는 순수한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일반적 특성 중 연구 변수에 차이를 보였던 변수들을 공변량으로 통제한 후 ANCOVA를 실시하였다.



3. 연구결과

3.1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일반적 특성 비교

연구 대상자 195명 중 간호학 전공을 선택한 동기가 ‘적성 또는 흥미’인 그룹은 81명, ‘취업 전망’인 그룹은 72명, 그리고 ‘고교 성적’인 그룹은 42명이었다.

적성 또는 흥미 그룹, 취업 전망 그룹, 고교 성적 그룹에 따라서 성별, 학년, 하루 학습 시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고등교사로부터의 진로상담 경험의 경우 취업전망과 고교성적 그룹이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고 응답한 자가 각각 42명, 38명이었고, 적성 또는 흥미 그룹에서는 진로상담 경험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한 자가 65명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65.90, p<.001). 학기 중 거주지의 경우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의 45명이 ‘자신의 집’으로 더 많이 응답한 것에 비해 취업 전망 그룹과 고교 성적 그룹에서는 ‘기숙사 또는 자취’로 각각 48명, 23명으로 더 많이 응답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7.60, p=.024)[Table 1].


3.2 일반적 특성과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차이

전공만족도의 경우, 성별, 하루 학습 시간, 거주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학년(F=2.74, p=.045), 진로상담 경험(t=21.66, p<.001), 전공선택동기(F=20.19, p<.001)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전공선택동기가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이 3.65점으로 취업 전망 그룹 3.24점과 고교 성적 그룹 3.43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었다.

대학생활만족도의 경우, 성별과 진로상담 경험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학년(F=9.59, p<.001), 하루 학습 시간(F=11.20, p<.001), 거주지(t=7.71, p=.003), 전공선택동기(F=6.64, p=.002)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사후검정에서 3학년에 비해 1학년, 2학년, 4학년 그룹이 대학생활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고, 하루 학습 시간 2시간 초과 그룹에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ype of Motive for Major Selection                         (N=195)

Variables

Categories

Aptitude or interest

(n=81)

Job prospect (n=72)

High school record

(n=42)

χ2

(p)

n(%)

Gender

M

 5( 2.6)

 2( 1.0)

 2( 1.0)

1.04

(.618)

F

76(39.0)

70(35.9)

40(20.5)

Grade

1st

15( 7.7)

12( 6.2)

 8( 4.1)

3.21

(.790)

2nd

34(17.4)

25(12.8)

12( 6.2)

3rd

15( 7.7)

15( 7.7)

11( 5.6)

4th

17( 8.7)

20(10.3)

11( 5.6)

Acquaintance’s 

recommendation

Yes

15( 7.7)

42(21.6)

38(19.6)

65.90

(<.001)

No

65(33.5)

30(15.5)

 4( 2.1)

Daily hours of study (hr)

>1

51(26.2)

56(20.8)

31(15.9)

6.10

(.176)

1~2

27(13.8)

14( 7.2)

 8( 4.1)

2<

 3( 1.5)

 2( 1.0)

 3( 1.5)

Place of residence

Own house

45(23.1)

24(12.3)

19( 9.7)

7.60

(.024)

Dormitory

36(18.5)

48(24.6)

23(11.8)

*Excluded missing data

비해 1∼2시간 그룹이, 전공선택동기가 취업 전망인 그룹에 비해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이 대학생활만족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2. Differences of Major Satisfaction, Campus-life Satisfac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Motive for Major Selection                                         (N=195)

Variables

Categories

Major satisfaction

Campus-life

satisfacti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Mean±SD

U/t/F

(p)

Mean±SD

U/t/F

(p)

Mean±SD

U/t/F

(p)

Gender

M

3.42±0.41

709.50

(.482)

3.67±0.78

695.50

(.377)

3.08±0.53

488.50

(.043)

F

3.54±0.34

3.35±0.94

3.41±0.44

Grade

1sta

3.42±0.36

2.74

(.045)

3.34±0.95

9.59

(<.001)

 

Post-Hoc

c<a,b,d

3.08±0.38

9.39

(<.001)

 

Post-Hoc

a<b,c,d

2ndb

3.58±0.29

3.40±0.80

3.49±0.42

3rdc

3.51±0.30

2.78±1.04

3.35±0.44

4thd

3.47±0.25

3.35±0.79

3.53±0.43

Acquaintance’s 

recommendation

Yes

3.42±0.30

21.66

(<.001)

3.29±0.93

1.22

(.271)

3.36±0.43

1.35

(.247)

No

3.61±0.26

3.44±0.92

3.43±0.46

Daily hours of study (hr)

>1a

3.49±0.30

2.11

(.124)

3.21±0.92

11.20

(<.001)

 

Post-Hoc

c<b

3.32±0.41

8.16

(<.001)

 

Post-Hoc

a<c

1~2b

3.58±0.27

3.88±0.70

3.57±0.50

2<c

3.42±0.45

2.88±1.36

3.71±0.35

Place of residence

Own house

3.53±0.31

1.07

(.303)

3.58±0.85

7.71

(.003)

3.42±0.53

0.51

(.475)

Dormitory

3.49±0.29

3.18±0.96

3.38±0.37

Motive for

Major Selection

Aptitude or interesta

3.65±0.25

20.19

(<.001)

 

Post-Hoc

b,c<a

3.63±0.98

6.64

(.002)

 

Post-Hoc

b<a

3.53±0.43

6.25

(.002)

 

Post-Hoc

b,c<a

Job prospectb

3.24±0.28

3.05±0.89

3.28±0.43

High school

recordc

3.43±0.30

3.24±0.83

3.32±0.45

 

 

 

 

 

 

 

 

마지막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경우, 진로상담 경험과 거주지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성별(U=488.50, p=.043), 학년(F=9.39, p<.001), 하루 학습 시간(F=8.16, p<.001), 전공선택동기(F=6.25, p=.002)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사후검정에서 1학년에 비해 2학년, 3학년, 4학년이, 하루 학습 시간 1시간 미만 그룹에 비해 2시간 초과 그룹이, 전공선택동기가 취업 전망인 그룹과 고교 성적인 그룹에 비해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이 자기주도 학습능력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3.3 전공선택동기 유형이 전공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에서는 회귀선 기울기의 동일성 검사를 통해 공변량 분산분석의 기본가정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공변량과 전공선택동기 유형의 상호작용 효과가 전공만족도(F=0.18, p=.833), 대학생활만족도(F=0.92, p=.400)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F=0.52, p=.595)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 회귀선의 기울기의 동일함을 확인하였다.

전공만족도의 경우는 공변량을 배제한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유의한 영향을 받았으며(F=10.79, p<.001), 10%의 상대적 기여도를 나타냈다. 그리고 모수 추정 결과에서는 취업 전망 그룹과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t=4.06, p<.001), 취업 전망 그룹과 고교 성적 그룹은 유의하지 않았다(t=0.98, p=.327).

대학생활만족도의 경우 공변량인 학년과 하루 학습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없었으나, 공변량인 거주지(t=4.01, p=.047)와 공변량을 배제한 전공선택동기(F=4.93, p=.008)에 따라서는 유의한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모수 추정 결과에서는 취업 전망 그룹과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t=3.04, p=.003), 취업 전망 그룹과 고교 성적 그룹은 유의하지 않았다(t=1.32, p=.187).

마지막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경우 공변량인 학년(F=13.12, p<.001)과 하루 학습 시간(F=14.38, p<.001), 공변량을 배제한 전공선택동기(F=7.12, p=.001)에 따라 유의한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모수 추정 결과에서는 취업 전망 그룹과 적성 또는 흥미 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t=3.30, p=.001), 취업 전망 그룹과 고교 성적 그룹은 유의하지 않았다(t=0.64, p=.522) [Table 3].

4. 논의

간호대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게 된 개인적인 동기를 확인하는 것은 이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 구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사회생활 적응에 대한 이해 또한 도울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구체적인 전공선택동기와 이들이 대학생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 195명 중 81명(약 41.5%) 만이 적성 또는 흥미를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였으며 과반수인 114명(약 58.5%)이 취업 전망, 고등학교 성적을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였다. 이는 많은 수의 간호대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성이 아닌 직업의 안정성이나 수입, 합격위주의 대학진학 등을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고등교사로부터의 진로상담 경험 여부와 전공선택동기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적성 및 흥미 그룹에서는 진로상담 경험이 없었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취업 전망 그룹과 고등학교 성적 그룹에서는 진로상담 경험이 있었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이를 통해 적성과 흥미가 아닌 이유로 간호학을 선택한 많은 간호대학생에서 간호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자의 부적절한 정보제공이나 권유가 이들의 전공선택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게 한다. 전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받지 못하고 교육 부재 시 진로정체감 발달을 저해하여

Table 3. Effect of Type of Motive for Major Selection in Major Satisfaction, Campus-life Satisfaction,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N=195)

Variables

Sources

SS or B

F or t

p

df

eta2

Major satisfaction

Total

2373.67

 

 

191

 

Error

13.60

 

 

186

 

Grade*

0.00

0.02

.893

1

.00

Acquaintance's recommendation*

0.16

2.20

.140

1

.01

Motive for major selection

1.58

10.79

<.001

2

.10

Aptitude or interest

0.25

4.06

<.001

 

 

Job prospect

0

 

 

 

 

High school record

0.05

0.98

.327

 

 

Campus-life

satisfaction 

Total

2360.00

 

 

194

 

Error

149.17

 

 

188

 

Grade*

1.41

1.78

.184

1

.01

Daily hours of study*

1.69

2.13

.146

1

.01

Place of residence*

3.18

4.01

.047

1

.02

Motive for major selection

7.82

4.93

.008

2

.05

Aptitude or interest

0.52

3.04

.003

 

 

Job prospect

0

 

 

 

 

High school record

0.23

1.32

.187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Total

2229.85

 

 

190

 

Error

30.01

 

 

184

 

Gender*

0.52

3.20

.075

1

.02

School year*

2.14

13.12

<.001

1

.07

Daily hours of study*

2.35

14.38

<.001

1

.07

Motive for major selection

2.32

7.12

.001

2

.07

Aptitude or interest

0.26

3.30

.001

 

 

Job prospect

0

 

 

 

 

High school record

0.05

0.64

.522

 

 

* Covariate; Independent variable & Parametric estimation show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대학생활 적응력과 만족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6]. 따라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간호학 전공자에 의해 간호학 전공과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필요가 있으리라 본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현재 거주지와 전공선택동기와의 관계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적성 및 흥미 그룹에서는 거주지가 자신의 집이라는 응답이 많았고 취업 전망 그룹과 고교 성적 그룹에서는 기숙사 또는 자취라는 응답이 많았다. 비록 유사한 선행연구가 없어 본 연구와 비교․분석이 어렵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적성과 흥미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경우 타지역에서의 대학생활보다는 자신의 집이라는 안정적인 거주 환경에서의 대학생활을 선호하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를 고려할 때 대학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의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것이 신입생 확보 및 우수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학년에 따라서 전공만족도에 차이가 있었고, 진로상담을 받았던 경험이 없었던 그룹에서, 적성 또는 흥미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그룹이 취업 전망과 고교 성적에 의해 선택한 그룹에 비해 전공만족도가 높았다. 유사하게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Oh [27]의 연구에서도 본인의 의사에 의해 학과를 선택한 경우 부모나 선생님의 권유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던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또한 진로에 대한 상담의 경험이 없을지라도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잘 파악한 경우 전공만족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고교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대학생활만족도의 경우 학년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간호학문의 교육과정이 2학년부터는 전공교과목이 주가 되고, 3학년부터는 전공교과목과 임상실습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3학년의 경우 첫 임상실습이 시작되면서 긴장과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대학생활만족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3년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Oh [27]의 연구에서 2학년이 대학생활 적응이 가장 어렵다고 나타났는데, 3년제의 경우 2학년 때부터 임상실습이 동반된 전공교과 운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선행의 연구에서는 대학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재학생 중도 탈락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28], 간호학과의 경우는 임상실습이 시작되는 학년에서 대학생활만족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이 시기의 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과 기타 제도적인 지원들이 동반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공만족도와 유사하게 대학생활만족도의 경우도 전공선택의 동기가 적성 또는 흥미에 의해 선택한 그룹이 취업 전망에 의해 선택한 그룹에 비해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적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이 적성 또는 흥미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대학생보다 대학생활만족도가 낮았던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이다[28]. 따라서 간호학과 전공선택의 동기가 적성 또는 흥미가 아닌 고교입시성적이나 취업 전망과 같은 외재적인 동기에 의해 선택한 학생의 경우 입학 후 대학생활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표그룹으로 제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전공교과가 주가 되는 2학년, 3학년, 4학년에 높은 점수를 보였고, 하루 학습량이 2시간 이상 되는 그룹에서, 또한 적성 또는 흥미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공선택의 동기가 자신의 적성에 의해 선택한 그룹이 부모와 선생님의 권고에 의해 선택한 그룹보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았던 Jho와 Chae [29]의 연구와 같은 결과이다.

본 연구에서 전공선택동기가 취업 전망에 의해 선택한 그룹에 비해 자신의 적성 또는 흥미에 의해 전공을 선택한 그룹이 0.25배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0.52배 대학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자기주도 학습능력도 0.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Jho와 Chae [29]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수행능력에 전공선택동기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유의한 설명변수였다고 하였고 Park 과 Jeong [30]은 대학생활 적응에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전공만족도가 유의한 설명변수였다고 하였다. 이런 연구들을 종합할 때 간호대학생에서 전공선택 동기를 입학시에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에서는 전공선택 동기에 따라 목표그룹을 설정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다면 간호대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5.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가 전공 및 대학생활 만족도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적성 또는 흥미로 간호학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우 취업전망 등을 이유로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보다 전공 및 대학생활 만족도뿐만 아니라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의미하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또한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개개인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른 맞춤형 개별 상담 프로그램 및 대학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입생 시기부터 적용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적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 입학 후 만족스러운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대학차원에서도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보다 전문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할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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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3.19.4.549


김 유 정(Yu-Jeong Kim)                [정회원]

•2004년 8월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석사)

•2014년 8월 :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박사)

•1999년 12월 ~ 2015년 2월 :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 의료질관리파트장

•2015년 3월 ~ 현재 :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조교수

<관심분야>

환자안전, 만성질환 간호, 간호교육

유 하 나(Hana Yoo)                    [정회원]

•2006년 2월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석사)

•2011년 8월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박사)

•2011년 9월 ~ 현재 : 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관심분야>

아동청소년간호, 성장발달, 응급간호


박 미 정(Mijeong Park)                [정회원]

•2007년 8월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석사)

•2013년 2월 :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박사)

•2013년 3월 ~ 현재 : 호서대학교 생명보건과학대학 간호학과 조교수

 

<관심분야>

근골격계 건강, 운동유지, 의료정보, 교육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