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

 

양현주1, 변은경2*

1창신대학교 간호학과, 2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icidal attitude and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from the media reports on suicide

 

Hyun Joo Yang1, Eun Kyung Byun2*

1Department of Nursing, Changshin University

2Department of Nursing, Kyungnam College of Information & Technology

 

 

요  약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 관련 기준안 준수 및 자살보도와 관련한 권고안 강화에 대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와 G도의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였고, 자료분석은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 정도에서 자살보도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는 51.06±10.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의 자살생각은 10.41±12.88점으로 나타났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은 학제, 가족월수입, 용돈, 동거인, 신체활동 시간, 흡연,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자살보도메세지 1(r=.303, p<.001), 자살보도메세지 2(r=.251, p<.001), 자살보도메세지 3(r=.225,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는 자살생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uicidal attitude and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and also to provide the fundamental data in order to strengthen both the standard and the recommendation of media coverage in Korea. A total of 249 college students over the age of 18 years in B city and G do were enrolled for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ne 9 and July 7 of 2014 and analyzed b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21.0. The mean score of a message of suicidal motivation reports 2 was51.06±10.55, which was the highest. The score of suicidal ideation was 10.41±12.88.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icidal thought with respect to school system, family income, pocket money, time of physical activity, smoking, and smart-phone usage in university students. It was shown that suicidal thought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message of simple suicidal reports 1(r=.303, p<.001), message of suicidal motivation reports 2(r=.251, p<.001), and message of suicidal mourning man reports 3(r=.225, p<.001). As the suicidal attitude have a close association with reports of suicide, it is necessary that studies on a variety of factors influencing suicidal thoughts of students be repeated.

 

Keywords : Suicidal Ideation, Attitude, Media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자살은 개인이 이루고자하는 기대나 희망과 현실간의 괴리가 내적으로 귀인되어 자신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우울이 나타나고, 우울은 인지적 몰락 상태를 유발하여 자살행위가 일어나며[1], 이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점진적으로 높아진다고 보고된다[2].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중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과 같은 질병에 의한 사망원인 다음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 사망원인에서도 10대부터 30대의 사망원인이 자살인 것으로 나타났다[3]. 증가된 청년인구의 자살 사망은 경제인구 감소와 사회․문화적인 손실을 초래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 및 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4].

선행연구에서 자살에 관한 연구들은 대부분 사회․심리․환경․유전적인 요인 등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영향[5]에만 관심을 가져왔으나, 최근 대중매체의 자살보도가 자살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있어 주목된다[6-8]. 자살에 대한 대중매체의 영향은 베르테르 효과라고 불리는데, 대중매체에 공개된 자살사건이 후에 일어나는 자살사건에 영향을 미쳐 모방자살을 유발한다고 한다[9]. 실제로 연예인 등 사회 유명인의 자살 이후 국내 언론의 자살기사를 보면 신문은 72%, 방송은 80.6%가 자살원인에 대한 선정적인 보도, 자살방법에 대한 자세한 보도, 자살동기에 대한 추측성 기사 작성 등을 부적절하게 보도하여[6, 8] 일반 대중들에게 자살에 관한 정보들이 필요 이상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언론의 자살에 관한 자세한 보도는 ‘자살생각’을 가진 대상자들에게 모방 자살을 불러일으키는[10]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자살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6, 8].

이와 관련하여 대중매체의 자살보도를 접했을 때 우울증을 앓고 있던 438명의 사람들 중 38.8%가 자살과 관련된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되어[11]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살과 관련된 보도는 자살행동에 취약한 사람들의 자살행동을 유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12].

선행연구에서 Pirkis 등[13]은 호주의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에 보도된 자살 관련 보도를 조사하여 자살보도가 여성과 남성 모두의 자살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캐나다의 퀘백주에 살던 텔레비전 리포터의 자살사건에 대한 미디어의 보도는 후속 자살의 증가를 나타냈다[14]. 또한 Stack[15]은 자살보도와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기존연구를 분석하여 연예인이나 정치인 등 유명인의 자살은 모방자살을 5.27배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고, 여성의 자살에 초점을 맞추는 연구들은 대부분 모방자살이 4.89배나 증가함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국내 여배우 이은주의 자살과 2008년 최진실의 자살 이후 자살건수는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동일한 자살방법을 사용한 경우도 2배 이상 증가하였다[6].

Fu, Chan과 Yip[16]의 연구에 따르면 자살에 관련된 보도는 청소년의 관심을 끌어서 그들이 자살에 관련된 보도 내용을 자세히 읽도록 하고 그 내용의 세부적인 내용을 회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자살사고를 생기게 하여 자살이 문제의 해결책이 되는 믿음을 가지게 하여 자살사고를 유발한다고 했다. 특히 어려운 문제가 발생할 때 적절하게 해결하는 능력이 미숙하고 억제력이 약한 대학생은 TV, 인터넷에서 자살보도시 자살자의 상황을 자신과 동일시하여 자살에 대한 생각과 계획을 구체하시키며 자살을 문제해결책으로 인식하여 모방할 가능성이 많다[17].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살연구에서 대학생의 평생자살 생각은 39.2%, 자살계획은 4.7%, 자살시도는 3.0%로 추정되었고, 지난 10년간 청년층의 자살률은 높은 비율로 상승하고 있으며, 자살충동을 경험하는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18]. 인터넷 및 각종 보도 관련 매체에 노출이 가장 심각한 대학생의 자살보도와 관련된 연구는 일부 이루어지고 있으나 부족한 실정이고, 자살보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도 소수이다[10,19].

신문, TV, 인터넷 등의 자살보도가 실제 자살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자살보도량, 보도기간, 매체의 지명도 등이 자살과 연관된 변인이 되고 있다[8]. 대중매체에 노출이 가장 많은 대학생은 학업환경의 변화와 졸업 후의 취업 및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로 심리적인 부담과 갈등에 따른 정신적 건강을 위협받고 충동적인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위험률이 높은 대상자[20]로 자살보도와 관련된 자살생각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는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보도 관련 기준안 준수 및 자살보도와 관련한 권고안 강화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1.2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국내 언론의 자살보도에 관한 보도 권고기준안 강화와 보도 관련 기준안 준수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2)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 정도를 파악한다.

3) 연구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 정도를 파악한다.

4)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과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5)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과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2. 연구방법

2.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 태도와 자살 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는 2014년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여 동의하고 서명한 B시와 G도의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상의 대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1) 본 연구를 이해하고 협조할 것을 동의한 자.

2) 질문지 내용을 읽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3) 정신과적 병력 및 치료경험이 없는 자.

표본 수 크기 결정은 G*Power3.1.6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유의수준(a) .05, 중간 효과크기 .15, 통계적 검정력 .95, 독립변수 15개를 고려할 때 회귀분석에 필요한 표본 수인 199명이 산출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를 허락한 대학생들에게는 윤리적 고려를 위한 연구 참여에 대한 익명성 보장, 비밀유지, 설문지 작성에서 중도 거부나 중단에 있어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설명하고 연구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하였다. 총 260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고 회수한 설문지 중 응답이 적절하지 않은 11부를 제외한 249부(95.8%)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2.3 연구도구

2.3.1 자살생각

본 연구에서 자살 생각은 Reynolds[21]에 의해 개발된 총 30문항의 자기보고식 척도인 Suicidal Ideation Queationnaire(SIQ)를 사전 조사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전문가 6인의 논의를 거쳐 14문항으로 수정한 Park과 Noh[22]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7점 리커트 척도로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0점)에서 ‘거의 매일 생각한다’(6점)까지 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자살생각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Park과 Noh[22] 연구에서 Cronbach's α=.95이었고, 본 연구에서도 Cronbach's α=.95이었다.


2.3.2 자살보도메시지

자살보도메시지는 Song[23]이 1991년도 조선일보에 보도된 한 자살 보도를 기본으로 조작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모든 자살보도는 총 세 단락으로 구성되어 각 보도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단락의 내용이 동일하며, 마지막 단락만 조작되었다. 첫 번째 자살보도메세지의 단락은 자살사건이 발생한 장소와 시간, 신고과정이 기술되었고 두 번째 자살 보도메시지의 단락은 경찰이 추정한 자세한 자살방법이 기술되었다. 세 번째 자살보도메세지의 단락은 단순자살보도의 경우 자살자의 신원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자살동기가 포함된 자살 보도에는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자살동기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자살자 주변인의 애도반응이 포함된 자살보도는 자살자의 친구와 부모가 슬퍼하는 모습을 묘사하였다. 각 자살보도가 Song[23]의 연구 목적에 적절하게 조작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목적을 모르는 대학원생 10명에게 세 가지의 자살보도를 제시하고 차이점을 질문했는데, 10명 중 8명이 자살에 대한 단순보도, 자살에 대한 동기보도, 자살자의 주변인 애도보도로 구분되어 자살보도가 적절하게 조작된 것으로 간주하고 세 가지 자살보도메시지를 조사에 사용하였다.


2.3.3 자살태도

본 연구에서 자살태도는 Jenner와 Niesing([24]이 개발하고 Song[23]이 수정․보완한 SEDAS (SEmantic Differential Scale Attitudes toword Suicidal Behavior)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여러 가지 자살 가능한 상황을 제시하고 상황에 따라 자살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는 15문항을 추출하여 자살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적 자극들을 탐색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문항들은 7점 Likert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시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문장의 양끝에 반대 형용사를 배치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는 7점에 가까울수록 자살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Song[23]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2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85이었다.


2.4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였고, 대상자의 자살생각 정도, 자살보도에 따른 자살태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 자살태도의 차이는 t-test,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항목의 사후분석은 Scheffe's test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지실셍각과 자살 보도 관련 자살태도와의 관계는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3. 연구결과

3.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여자가 179명(71.9%), 남자 70명(28.1%)으로 대부분이 여학생이었고, 연령은 21세 미만이 171명(6807%)으로 가장 많았다. 학제는 4년제 199명(79.9%)으로 가장 많았고, 3년제 38명(15.3%)으로 그 다음 순이었다. 학년은 2학년이 134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무교가 150명(60.2%)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월수입은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84명(33.7%)으로 가장 많았다. 용돈은 20만원-30만원 미만이 93명(37.3%)으로 가장 많았고, 신체활동시간은 13시간 이상이 91명(36.5%)으로 가장 많았다. 흡연 유무에 대해서는 ‘예’ 라고 응답한 사람이 44명(17.7%), ‘아니오’ 라고 응답한 사람이 205명(82.3%)이었고, 음주유무에 대해서는 ‘예’ 라고 응답한 사람이 202명(81.1%), ‘아니오’ 라고 응답한 사람이 47명(18.9%)이었다. 스마트폰 1일 사용시간은 1-4시간 이하가 100명(40.2%)으로 가장 많았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249)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Gender

Male

 70

28.1

Female

179

71.9

Age

<21

171

68.7

≥21

 78

31.3

School system

2

 12

 4.8

3

 38

15.3

4

199

79.9

Grade

1

 81

32.5

2

134

53.8

3

 28

11.2

4

 6

 9.4

Religion

None

150 

60.2 

Protestant

 45

18.1

Catholic

 9

 3.6

Buddhism

 42

16.9

Others

 3

 1.2

Familly income

(10,000/monthly)

<100

 23

 9.2

100-199

 40

16.1

200-299

 84

33.7

300-399

 70

28.1

≥400

 32

12.9

Pocket money

(10,000/monthly)

<10

 25

10.0

10-19

 45

18.1

20-29

 93

37.3

30-39

 57

22.9

≥40

 29

11.6

Time of physical activity(hour)

≤8

 79

31.7

<9-13

 79

31.7

≥13

 91

36.5

Smoking

Yes

 44

17.7

No

205

82.3

Alcohol drinking

Yes

202

81.1

No

 47

18.9

Smart-phone

usage(hour)

1-4

100

40.2

5-8

 66

26.5

9-12

 38

15.3

13-24

 45

18.0


3.2 연구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

연구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 정도는 Table 2와 같다. 자살보도메시지 1(단순자살보도)에 대한 자살태도는 46.62±12.01점, 자살보도 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에 대한 자살태도는 51.06.±10.55점, 자살보도메시지 3(주변인의 애도보도)에 대한 자살태도는 49.02±11.33점으로 나타나 자살보도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에 대한 자살태도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살에 관한 보도에 있어서 단순자살에 관한 내용 보도보다 자살의 동기를 구체적으로 보도했을 때 대상자의 자살에 대한 태도가 높은 것을 나타낸다.


Table 2. Degree of Suicidal Attitude according to Suicidal Reports                            (N=249)

Variable

Suicidal attitude

M±SD

Min

Max

Suicidal reports 1

46.62±12.01

15

79

Suicidal reports 2

51.06±10.55

15

87

Suicidal reports 3

49.02±11.33

16

68


3.3 대상자의 자살생각 정도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의 정도는 10.41±12.88점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Degree of Suicidal Ideation         (N=249)

Variable

M±SD

Min

Max

Suicidal ideation

10.41±12.88

0

75


3.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의 차이는 학제(F=9.958, p<.001), 가족월수입(F=4.432, p=.002), 용돈(F=2.883, p<.001), 신체활동시간(F=7.018, p=.001), 흡연(t=5.542, p=.005), 스마트폰 사용시간(F=6.142,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4].

Table 4. Difference of Suicidal Idea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249)

Characteristics

Categories

Suicidal ideation

M±SD

t/F(p)

Scheffe’s

Gender

Male

 9.83±12.68

0.222

(.638)

Female

10.69±13.01

Age

<21

10.91±13.10

.911

(.552)

≥21

 9.42±12.47

School system

2a

26.75±14.30

9.958

(p<.001)

a>b>c

3b

13.87±13.59

4c

 8.90±11.95

Grade

1

 8.28±12.58

1.736

(.160)

2

11.50±12.35

3

10.07±14.77

4

17.83±17.72

Religion

None

 9.72±13.00

4.432

(.002)

b>d

Protestant

11.80±14.28

Catholic

 4.78± 6.82

Buddhism

13.24±11.90

Others

 4.33± 4.51

Familly income

(10,000/monthly)

<100a

11.13±13.78

4.432

(.002)

b>d

100-199b

16.48±14.35

200-299c

 9.13±10.96

300-399d

11.10±13.93

≥400e

4.44±9.68

Pocket money

(10,000/monthly)

<10

13.60±15.90

2.883

(p<.001)

10-19

 6.56± 8.32

20-29

 8.96±13.45

30-39

14.14±12.91

≥40

 11.28±12.33

Time of physical

activity(hour)

≤8a

 9.87±23.24

7.018

(.001)

b>a>c

<9-13b

14.75±14.34

≥13c

7.78±10.60

Smoking

Yes

15.84±14.66

5.542

(.005)

No

 9.29±12.22

Alcohol drinking

Yes

10.82±12.78 

.885

(.348)

No

 8.85±13.44

Smart-phone

usage(hour)

1-4a

 8.25±10.78

6.142

(p<.001)

a<b,

b>d

5-8b

15.94±14.79

9-12c

10.25±11.23

13-24d

 7.42±13.48


3.5 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상관관계

연구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 간의 관계는 Table 5와 같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자살보도메시지 1(r=.303, p<.001), 자살보도메시지 2(r=.251, p<.001), 자살보도메시지 3(r=.225,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는 자살생각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Table 5. Correlation between Suicide Attitude and Suicide Ideation according to Suicidal report

(N=249)

Variable

Media report 1 of suicidal attitude

r(p)

Media report 2 of suicidal attitude

r(p)

Media report 3 of suicidal attitude

r(p)

Suicidal ideation

r(p)

Media report 1 of suicidal attitude

1

 

 

 

Media report 2 of suicidal attitude

.656

(p<.001)

1

 

 

Media report 3 of suicidal attitude

.607

(p<.001)

.574

(p<.001)

1

 

Suicidal ideation

.303

(p<.001)

.251

(p<.001)

.225

(p<.001)

1


4. 논의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의 정도를 알아보고, 이들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자살 관련 보도에 관한 국내 언론의 보도 권고 기준안 강화 및 보도 관련 기준안 준수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은 학제, 가족 월수입, 용돈, 신체활동시간, 흡연,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동일한 변수로 결과를 나타낸 연구결과가 없어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Lee[25]의 연구에서 경제수준, 운동여부, 인터넷 충동이 자살시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결과와 유사하다. 또한 Park[26]의 연구에서 월가구 평균수입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결과와도 유사하다. 따라서 학제와 경제상태가 낮은 자살 취약 대학생을 선별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담 및 중재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많을수록 신체활동이 적고 자살보도 등의 기사를 접하는 접촉시간과 횟수도 증가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조절, 운동, 사회적 활동 등의 신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대학 및 학과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관심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에서 자살보도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묘사된 보도, 자살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보도 등이 모방자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8, 23]와 유사하다. Pirkis, Burgess, Francis, Blood[13] 등이 광범위한 보도, 현저성이 두드러진 보도, 자살방법을 상세하게 기술한 보도, 자살이 매력적이고 선정적으로 묘사된 보도가 모방행위를 유발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한 것과도 유사하다. 이는 응답자의 80.0%가 대중매체의 자살보도가 모방자살의 원인이 되고, 80.3%가 대중매체의 연예인 자살보도는 자살 정황에 대해 지나치게 자세히 다루고 있다는 결과[19]가 이를 설명해 준다. 잠재적 자살자의 경우 자살보도에 등장하는 자살자의 자살 방법과 원인, 장소, 나이, 성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연예인의 자살보도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8]를 통해 대중매체의 자살보도가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예인 자살보도에 따른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연예인의 자살에 대한 인터넷에서 정보를 적게 읽은 사람일수록 언론의 자살보도 규제를 지지한다는 결과[6]는 자살보도에 대한 권고기준안 준수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규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Kim[27]이 국내 주요 신문의 자살보도를 분석한 결과 자살보도방식이 자살예방을 위한 권고 기준이 발표되기 전이나 발표된 후에 별다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선정적이고 자극적으로 혹은 자살자에 대한 이해심을 표출하는 등 자살보도에 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언론보도가 자살시도의 잠재적 요인으로 자살을 실행에 옮기도록 동기화 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2004년부터 시행된 언론의 자살 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자살생각은 10.41±12.88(1.74점)점으로 나타났는데, Park, Noh[22] 연구에서의 1.37(9.56)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구대상자인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차이, 지역적 차이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의 비교 연구, 지역적 차이를 고려한 연구를 통한 비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학생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는 자살생각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중매체 종류에 따른 자살보도가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인터넷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학생들이 다른 매체(라디오, TV, 신문, 기타)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학생들보다 자살생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27]와 유사하다. 또한 인터넷 매체가 자살생각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9]와도 유사하다. 인터넷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상호작용은 익명성으로 인해 메시지의 내용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잠재적 자살자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스마트폰의 일반 대중화로 인터넷 사용이 가장 많은 대학생은 인터넷을 통한 자살보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더불어 대학생에게 자살의 중요한 영향 요인인 우울은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려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과[28]는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중매체의 빈번한 접근은 사회적 관계에서 벗어나 고립됨으로써 스트레스나 대학생활 부적응 등의 문제가 있을 때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자살보도 등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어 가장 취약한 대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유명 연예인 자살 보도 전후 6개월, 1년간 일반인의 모방 자살시도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난 결과[29]를 바탕으로 유명인 자살 보도 이후 베르테르 효과를 검증하는 대학생 자살시도자에 대한 직접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잠재적 자살자의 자살예방을 위해 인터넷을 비롯한 각종 보도매체는 자살에 대해 권고 기준을 준수하여 신중하게 다루도록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고 대중매체 이용자들의 자살보도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자살보도는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결과[11]를 바탕으로 대학 내 상담센터는 자살시도나 우울증 검사를 통하여 위험군을 선별하고, 자살보도와 관련한 지속적인 면담 및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한 자살예방 정책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여 전체 대학생에게 확대 해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의 관계에 대한 반복연구와 대학생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자살보도에 대한 권고 기준의 강화와 사회적 협력이 필요하다.


5.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우리나라 언론의 자살보도 관련 기준안 준수 및 자살보도와 관련한 권고안 강화를 위한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살생각은 학제, 가족 월수입, 용돈, 신체활동시간, 흡연, 스마트폰 사용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자살보도에 따른 대학생의 자살태도에서 자살보도메시지 2(자살동기 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대학생의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는 자살생각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보도에 따른 자살태도와 자살생각의 관계에 대한 반복연구와 자살보도에 대한 권고 기준의 강화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중재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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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현 주(Hyun-Joo Yang)                [정회원]

•2004년 8월 : 고신대학교 대학원 (간호학석사)

•2012년 8월 : 부산대학교 대학원 (간호학박사)

•2013년 3월 ~ 2015년 9월 :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2015년 9월 ~ 현재 :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관심분야>

모유수유, 건강증진, 의료 질 관리


변 은 경(Eun-Kyun Byun)               [정회원]

•2002년 8월 : 부산대학교 부산대학원 (간호학석사)

•2006년 2월 : 부산대학교 부산대학원 (간호학박사)

•2012년 3월 ~ 2013년 2월 :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전임강사

•2013년 3월 ~ 현재 :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

 

<관심분야>

정신건강, 우울, 정신장애인 회복